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을 참배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을 참배하고 있다.

이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현충탑에 참배 후 무명용사의 묘역에 헌화를 마친 최 전 원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취재진과 만난 최 전 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마쳐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이 계신 곳을 찾아뵙고 제가 대통령 선거에 나서게 된 뜻을 구하고, 말씀드리기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 이 나라를 지키신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대민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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