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대하빌딩에 마련된 '열린캠프'에서 프레스룸 오픈데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대하빌딩에 마련된 '열린캠프'에서 프레스룸 오픈데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은 열린캠프 프레스룸 오픈데이에 참석한 후 같은 장소에서 예비역 군 장성들을 만났다. 캠프에 첫 초대손님으로 예비역 군 장성들을 초대한 것은 최 전 원장의 국방·안보 수호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 전 원장은 한미연합 훈련을 중단하라는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우리 내부를 이간질하고 한·미 갈등을 부추기려는 북한의 저의에 말려들어선 안 된다"라며 안보 문제에 보수적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최 전 원장은 오는 4일 온라인을 통해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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