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경선 후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준표, 유승민, 박진, 김태호, 원희룡, 이 대표, 최재형, 안상수, 윤희숙, 하태경, 장기표, 황교안 후보.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경선 후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박진, 김태호, 원희룡, 최재형, 안상수, 윤희숙, 하태경, 장기표, 황교안, 서병수, 홍준표, 유승민이 참석해 자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 당의 대선후보로 다들 경쟁해주실 훌륭한 선배들 모시고 자리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제가 대표로 취임한 이후 50여 일 동안 우리 대선후보군 풀이 풍성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의 경선 버스가 출발하면 국민의 관심이 우리 당으로 향할 것이기 때문에 즐겁고 시너지 나는 경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3월엔 꼭 이 멤버 다 모여서 우리의 승리를 자축하는 시간 가졌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예비경선 1차 컷오프를 국민여론조사 100%를 통해 결정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15일 1차 컷오프를 통과할 8명을 압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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