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아있는 갈등'...철거 작업 시작된 세월호 기억공간 [TF사진관]
입력: 2021.07.29 15:56 / 수정: 2021.07.29 15:56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이 철거되고 있다. /뉴시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이 철거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세월호 유족 측과 합의 끝에 '기억공간' 건물을 최대한 원형 보존 상태로 해체하고, 경기 안산시의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측에 전달하기로 했다. 기억공간 내 전시물은 다음달 9일까지 서울시의회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억공간' 철거와 관련해 유가족과 대립해온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일정에 맞춰 철거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에는 어떠한 구조물도 설치하지 않는다는 원칙엔 변함이 없다"며 "광장의 기능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유가족의 아픔을 기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fedaik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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