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尹겨냥 "조국 가족 파탄내고 대선 나와…통탄할 노릇" [TF사진관]
입력: 2021.07.27 11:15 / 수정: 2021.07.27 11:15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묻힐 뻔 했던 진실이 마침내 드러났다"라며 "서울대 인턴확인서 허위의혹에 대해 조 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던 고교 동창 장모군이 자신의 보복심이 진실을 가렸다고 용기를 내 진실을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검찰의 선택적 수사에 조국 가족과 장 씨 가족이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날조된 진실 앞에 국론은 분열됐고 국민갈등 역시 최고조 달했다"라며 "한 줌도 안되는 검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론마저 분열시킨 사람이 책임지기는 커녕 오히려 국민 통합 운운하며 야당 대권 주자로 나선 것은 통탄할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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