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앞두고 긴장감 흐르는 세월호기억공간' [TF사진관]
입력: 2021.07.26 12:17 / 수정: 2021.07.26 12:17
서울시가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하겠다고 통보한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사흘째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에 반대하며 시위하고 있다. /윤웅 기자
서울시가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하겠다고 통보한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사흘째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에 반대하며 시위하고 있다. /윤웅 기자

[더팩트ㅣ윤웅 기자] 서울시가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하겠다고 통보한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사흘째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에 반대하며 시위하고 있다.

피켓들고 시위하는 유가족.
피켓들고 시위하는 유가족.

기억공간 외벽에 붙은 철거안내문.
기억공간 외벽에 붙은 철거안내문.

서울시는 26일 기억공간 철거에 앞서 23일부터 기억공간 내부 물품과 사진 정리를 통보했다.

정리된 사진과 물품은 2024년 5월 경기 안산시 화랑공원에 지어지는 추모시설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켓 들고 시위하는 관계자.
피켓 들고 시위하는 관계자.

철거 고지하는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
철거 고지하는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

그러나 유가족 측은 광화문광장 공사가 끝나고 크기를 조금 줄여서라도 운영하겠다고 요청했으나 서울시는 "이후 이전계획은 없는 것이 시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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