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에 폭염까지... '거리엔 사람들이 사라졌다!' [TF사진관]
입력: 2021.07.23 16:30 / 수정: 2021.07.23 16:3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1000명이상 발생하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23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주변의 한 횟집 앞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임영무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1000명이상 발생하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23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주변의 한 횟집 앞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1000명이상 발생하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23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번화가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두기 4단계에 이어 폭염까지 이어지며 발길이 뚝 끊긴 홍대 번화가.
거리두기 4단계에 이어 폭염까지 이어지며 발길이 뚝 끊긴 홍대 번화가.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이후 17일째 1000명 이상 발생이다.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강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좀처럼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

구석구석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던 골목에는 인형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구석구석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던 골목에는 인형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해 다음달 8일까지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이어진다.

코로나19로 이어진 거리두기 조치로 홍대 주변 상가들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이어진 거리두기 조치로 홍대 주변 상가들의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도 불구하고 인적이 끊어진 홍대 거리.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도 불구하고 인적이 끊어진 홍대 거리.

파란 하늘과 대조적인 번화가의 그늘...
파란 하늘과 대조적인 번화가의 그늘...

이겨내자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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