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입지 굳히기' 나선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실 찾아 [TF사진관]
입력: 2021.07.22 15:49 / 수정: 2021.07.22 15:49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태영호, 한기호 등 국민의힘 의원실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태영호, 한기호 등 국민의힘 의원실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태영호, 한기호 등 국민의힘 의원실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하며 당내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가장 먼저 태영호 의원을 만난 최 전 원장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누구나 알다시피 문재인 후보의 측근이었다"라며 "여론조작의 최종적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문 대통령께서 지금까지 아무 말씀도 안하고 있는 건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악수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
가장 먼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악수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

태 의원과 대화 나누는 최 전 원장.
태 의원과 대화 나누는 최 전 원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누구나 알다시피 문재인 후보의 측근이었는데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누구나 알다시피 문재인 후보의 측근이었는데"

대통령께서 아무 말씀 안하는 건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대통령께서 아무 말씀 안하는 건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최 전 원장과 대화하는 태 의원(오른쪽)
최 전 원장과 대화하는 태 의원(오른쪽)

이후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과 만난 최 전 원장
이후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과 만난 최 전 원장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최 전 원장(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최 전 원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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