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기현 원내대표는 "한일정상회담이 끝내 무산됐다"라고 말하며 "문재인 정권 4년 어땠나. 일본에 대해선 감정적 대응으로 한일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몰아넣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문 정권의 외교 참사가 비단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라며 "이런 무능한 정권에 대민을 더는 맡길 수 없다. 대민 국격과 국민 자존심을 위해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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