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소상공인 생계 이미 한계…지원방안 논의할 것" [TF사진관]
입력: 2021.07.19 13:19 / 수정: 2021.07.19 13:19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송영길 대표는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일주일이 됐다"라며 "670만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이미 한계"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저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에게 보다 두텁고 폭넓은 지원조치 마련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라며 "최대 위기에 대응할 원칙으로 국가의 재정 비상한 대응이 절실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는 "그동안 고통을 감내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부는 여야 할 것 없이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국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당정은 소상공인들의 피해지원 방안을 주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희망회복자금은 지급단가 상향하고 경영 위기업종을 세분화하는 등 더욱 두터운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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