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단 한명도 없다" 방역 빌미 민주노총 탄압 중단 촉구 [TF사진관]
입력: 2021.07.12 14:01 / 수정: 2021.07.12 14:02
12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시민사회 및 종교 인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7.3 전국노동자대회 탄압을 중단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시민사회 및 종교 인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7.3 전국노동자대회 탄압을 중단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시민사회 및 종교 인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7.3 전국노동자대회 탄압을 중단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정부와 보건당국이 최근 감염의 확산이 백화점, 노래주점, 유흥시설 등 실내 밀집 공간이 주된 경로임을 확인했고, 스포츠 행사, 콘서트, 집회 등의 야외 감염은 전체 가운데 큰 비중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야외감염률은 0.1% 미만이라는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발표에 근거해 스포츠 관람과 야외 콘서트 등에 대해 허용했으나, 집회 시위 만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7.3 전국노동자대회 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민들이 7.3 전국노동자대회 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와 보건당국이 최근 감염의 확산이 백화점, 노래주점, 유흥시설 등 실내 밀집 공간이 주된 경로임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야외감염률은 0.1% 미만이라는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발표에 근거해 스포츠 관람과 야외 콘서트 등에 대해 허용했으나, 집회 시위 만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와 보건당국이 최근 감염의 확산이 백화점, 노래주점, 유흥시설 등 실내 밀집 공간이 주된 경로임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야외감염률은 0.1% 미만이라는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발표에 근거해 스포츠 관람과 야외 콘서트 등에 대해 허용했으나, 집회 시위 만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3일 대회 이후 10이 경과되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없다며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연결지어 마치 확산의 책임이 민주노총에 있는 것처럼 떠들어댔다고 비판했다.
또 "3일 대회 이후 10이 경과되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없다"며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연결지어 마치 확산의 책임이 민주노총에 있는 것처럼 떠들어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집회를 금지하고 강경대응할 것이 아니라 1년 6개월째 묶여 있는 집회 및 시위를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정부는 노력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집회를 금지하고 강경대응할 것이 아니라 1년 6개월째 묶여 있는 집회 및 시위를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정부는 노력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문재인 정부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코로나 확진자 단 한 명도 없다 탄압 중지 외치는 민주노총
"코로나 확진자 단 한 명도 없다" 탄압 중지 외치는 민주노총

또 "3일 대회 이후 10이 경과되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없다"며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과 일부 언론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연결지어 마치 확산의 책임이 민주노총에 있는 것처럼 떠들어댔다. 이와 관련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회를 금지하고 강경대응할 것이 아니라 1년 6개월째 묶여 있는 집회 및 시위를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정부는 노력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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