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발표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포토]
입력: 2021.07.09 08:58 / 수정: 2021.07.09 08:58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4단계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행되고 사적모임 강화조치는 당장 내일부터 적용된다. 4단계의 주요 내용으로 모임제한은 오후 6시 이전 4인, 이후 2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도권 4단계는 7월 25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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