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겸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겸 국민의힘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무능과 무책임, 오만과 독선, 위선과 탐욕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다. 하루하루가 화나고, 불안하고, 절망스럽다"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절망적 상황을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자유 평화 복지가 보장된 가운데 '모든 국민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아실현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꿈이 있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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