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목소리 들어달라'...7.3노동자 대회 입장 발표 하는 민주노총 [TF사진관]
  • 이동률 기자
  • 입력: 2021.07.05 11:11 / 수정: 2021.07.05 11:11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7.3 전국노동자대회 정부의 대응방침 규탄 입장발표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7.3 전국노동자대회 정부의 대응방침 규탄 입장발표'기자회견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7.3 전국노동자대회 정부의 대응방침 규탄 입장발표'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7.3 전국노동자대회 방역 논란과 관련해 "실외 스포츠 관람과 야외 콘서트는 허용하면서 집회의 자유는 어디로 갔는가"라며 "일관성 잃은 정부 지침 속에 민주노총 죽이기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하려다 경찰의 제지로 막히자 종로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강행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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