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손을 들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손을 들고 있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특권과 차별이 없는 나라, 힘 없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며 "다극분산형 자치분권국가, 삶의 질 10위 국가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 힘 없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오늘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라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자산 불평등 해소를 강조하며 1가구 1주택 국가책임제를 실시해 전 국민이 만 20세 되는 해에 6,000만 원 이상의 자산을 받는 국민기본자산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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