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인권 보장돼야 강한 군대... 병영문화 혁신 강조' [TF사진관]
입력: 2021.06.29 15:43 / 수정: 2021.06.29 15:43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인권이 잘 보장된 군대야말로 참으로 강한 군대"라며 "강한 국방을 위해서 우리 군을 새롭게 바꿔 나가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다"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그동안 병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그럼에도 병영 문화의 어두운 면이 여전히 존재한다. 잘못된 관행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병사들의 고충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장병들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병영문화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 참석해 병역 명문 가문에 정부 포상을 수여하며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 참석해 병역 명문 가문에 정부 포상을 수여하며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병역 명문 가문에 정부 포상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병역 명문 가문에 정부 포상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권 보장된 군대가 강한 군대... 병영문화 혁신하겠다.
인권 보장된 군대가 강한 군대... 병영문화 혁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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