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제안설명을 준비하고 있다. 왼쪽은 전날 멜빵바지를 입고 본회의장에 출석한 류 의원의 모습.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제안설명을 준비하고 있다. 왼쪽은 전날 멜빵바지를 입고 본회의장에 출석한 류 의원의 모습.
이날 류 의원은 법률안 제안 설명을 하기 위해 노란 원피스를 입고 환노위 전체회의에 출석했다. 류 의원은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날 '노동자의 작업복'에서 유래한 멜빵바지를 입고 본회의장에 출석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 본회의장에서 낯선 의상으로 질타를 받았음에도 |
다음날 환노위 전체회의에 노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류 의원 |
'법률안 제안 설명 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
근로자를 위한 법률안을 설명하는 류 의원 |
아쉽게도 '개정안 발의' 하는 국회의원 본연의 모습보다, '다이나믹 패션'으로 더욱 주목받는 류 의원. 국회의원의 복장 논란이 류 의원에게 득일까, 실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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