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에 따릉이로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핸드폰을 오른손에 든 채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 위를 달리며 등장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에 따릉이로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핸드폰을 오른손에 든 채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 위를 달리며 등장했다.
이 대표는 평소 자가 대신 대중교통을 애용해왔다. 그는 당 대표 당선 후 인터뷰에서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질문에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해왔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이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원코리아 혁신포럼 출범식' 참석을 위해 따릉이를 타고 '인도'를 달리는 이준석 |
인도 옆 자전거 도로 표시가 있었지만, '한 손에 핸드폰까지 들고 쌩쌩' |
따릉이 대여소까지 인도로 달린 이준석. '자전거 도로가 아닌 인도 이용은 도로교통법 위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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