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 "대선이 한 260일 정도 남았는데, 의원들 사이에서 대선 경선 연기 논란에 관한 의총 소집 요구가 있어서 열게 됐다"라며 "오늘 토론을 통해 당이 질서 있게 대선 후보 경선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후 중간 백브리핑에서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오늘 경선 일정 관련해서 찬반 토론이 진행 중이고 자유토론도 예정돼 있다"라며 "경선 연기에 대한 건 의총 표결 사안 아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결정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의에 앞서 국기에 대한 송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및 의원들

'경선 연기' 논의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모두발언을 위해 연단에 오르는 송 대표

모두발언하는 송 대표

"대선이 한 260일 정도 남았는데, 대선 경선 연기 논란에 관한 의총 소집 요구가 있어서 열게 되었습니다"

'공개 회의' 제안하는 설훈 의원

"의원총회를 비공개로 하지 말고 공개로 하시죠"

회의 공개 여부와 관련 설훈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 경청하는 의원들

경청하는 송 대표와 의원들

의사진행발언하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선 일정 연기될까?' 심각한 분위기가 감도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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