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대만 남고 처참하게 타버린 이천 쿠팡 물류창고 [TF사진관]
입력: 2021.06.21 11:34 / 수정: 2021.06.21 11:34
이천 쿠팡물류센터 진화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가 화재로 인해 검게 그을려 있다. /이천=남용희 기자
이천 쿠팡물류센터 진화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가 화재로 인해 검게 그을려 있다. /이천=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천=남용희 기자] 이천 쿠팡물류센터 진화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가 화재로 인해 검게 그을려 있다.

소방당국은 지난 20일 소방대원 5개 조 25명을 투입하는 등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물 내부에 불에 잘 타는 물건들이 많아 완진까지 최소 하루 이상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화재 진압 과정에서 생명을 잃은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9시 반 광주 시민체육관에서 거행됐고, 쿠팡 측은 김 대장의 헌신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평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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