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100만 회분, 한국에 큰 도움"…주한미대사대리 만난 송영길 [TF사진관]
입력: 2021.06.18 12:14 / 수정: 2021.06.18 12:14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실에서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실에서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실에서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송영길 대표는 로버트 랩슨 대사 대리와 만나 "미국에서 보낸 얀센 백신 100만 회 분은 예약이 마감되면서 한국의 코로나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 대표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에 백신 파트너십 구축, 미사일 주권회복, 한반도 평화동력 확보 등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냈다"라며 "(이번 회담에서) 싱가포르 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수용하고 이를 기초로 해서 외교적으로 대북정책을 풀어나가기로 합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고, 바이든 대통령도 남북 간의 대화와 협력에 대해 적극 지지를 표명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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