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국회= 이선화 기자]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대체 공휴일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입법 공청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현재 행안위에는 공휴일 관련 법안이 8개 올라왔다. 이들 법안 상당수가 대체공휴일을 확대하자는 내용이며, 이번 공청회는 해당 법을 처리하기 전 사전심사 성격을 지닌다. 법안이 처리되면 올해 광복절부터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한편, 대체공휴일은 해당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다음 월요일을 공휴일로 설정하는 제도다. 1959년과 1989년에 전면 도입된 적이 있지만 시행 1년여 만에 중단됐다.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대체 공휴일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입법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 |
이날 공청회에 출석한 장정우 경총 노동정책본부장, 이상윤 한국노총 정책 2차장,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왼쪽부터). |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전체회의에 참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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