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상경투쟁 돌입한 택배노조 [TF사진관]
입력: 2021.06.15 16:24 / 수정: 2021.06.15 16:24

 

전국택배노동조합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집단 상경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이 택배사의 사회적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집단 상경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이 택배사의 사회적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집단 상경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단파업은 지난 8일 2차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한 최종회의가 대리점연합회의 불참과 택배사들의 1년 유예 요청으로 파행에 이르면서 택배노조는 파업을 결정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원 총 6500명 중 550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1박2일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시위에 돌입한다.

limsejun04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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