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주말, 영국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보건·기후변화·환경·경제·민주주의 등 글로벌 현안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우리의 기여와 역할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국과의 정상급 네트워크도 더 긴밀해졌다.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높아진 국격만큼, 우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국제사회와 국민의 기대도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께서는 혁신기술 선도국인 오스트리아를 오늘까지 방문하는데 이어, 스페인을 방문해 친환경 미래산업 등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왼쪽)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의원 102명 부동산 전수 조사를 앞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최근 벌어진 공군 이 모 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 군 사법개혁 추진을 밝힌 서욱 국방부 장관(오른쪽)이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국무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왼쪽)과 서욱 국방부 장관.

모두발언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의사봉 두드리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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