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송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선출과 관련해 "정당사 통틀어 30대 청년 주요 정당 대표가 선출된 건 처음 있는 일"이라며 "새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해서 보다 합리적 보수로 거듭나고 정치권도 새롭게 변화하길 희망하며, 낡은 이념 진영논리를 벗어나서 민생 정책과 미래 비전으로 건설적인 협력·경쟁하는 여야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 |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하는 송영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
이어 "이준석 대표께서 영수회담에 형식·장소 구애 않고 나오겠다고 말했다"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 적대적 공생이라는 구시대 문법 탈피해서 큰 결정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모두발언하는 송 대표 |
![]() |
"이준석 대표의 선출, 정당사 통틀어 30대 청년 주요 정당 대표가 선출된 건 처음" |
![]() |
"새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해서 보다 합리적 보수로 거듭나길 희망" |
![]() |
"이준석 대표, 영수회담에 형식·장소 구애 않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
![]() |
"반대를 위한 반대, 적대적 공생이라는 구시대 문법 탈피해서 큰 결정 해주길 기대할 것" |
![]() |
발언하는 윤 원내대표 |
![]() |
이동학 최고위원 |
![]() |
김용민 최고위원 |
![]() |
강병원 최고위원 |
![]() |
백혜련 최고위원 |
![]() |
김영배 최고위원 |
![]() |
전혜숙 최고위원 |
![]() |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에, 긴장감 감도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
![]() |
대화하는 송 대표(오른쪽)과 김용민 |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