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30대 신임 당대표'…이준석, "우리의 과제는 대선 승리" [TF사진관]
입력: 2021.06.11 11:46 / 수정: 2021.06.11 11:46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후보는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공존이고, 우리의 지상 과제는 대선의 승리"라고 말하며 "지지않는다 해서 맹목적으로 욕부터하는 야만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45.36%로 책임당원 투표 방식이 처음 도입된 지난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신임 당대표에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출됐고, 최고위원에는 조수진과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의원이,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태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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