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당정청'…임혜숙, "현장에서 요구하는 미션…호락호락하지 않아" [TF사진관]
입력: 2021.06.09 09:51 / 수정: 2021.06.09 09:51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과학기술 이행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과학기술 이행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과학기술 이행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열린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취임 후 첫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한 임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과기정통부에 요구하는 미션은 어느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인재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북대에서 저와 함께했던 제자들을 떠올리며 젊은 과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언급하며 "오늘 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의 순방, 최고의 회담이라고 평가한 한미정상회담 성과와 관련해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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