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여당 의원 투기의혹 16건 중 3기 신도시 관련 2건' [TF사진관]
입력: 2021.06.07 16:31 / 수정: 2021.06.07 16:31
김태응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장(상임위원)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태응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장(상임위원)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태응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단장(상임위원)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권익위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가족 등의 부동산 거래를 전수 조사에서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의원 12명을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에 송부된 내역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6건, 업무상 비밀 이용 의혹 3건, 농지법 위반 6건, 건축법 위반 1건이며, 이 중엔 3기 신도시 관련 투기 의혹 2건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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