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원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모바일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2021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원이 '당 대표 및 최고위원' 모바일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원 선거인단을 상대로 한 모바일 사전투표가 7일~8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인단은 전당대회 대의원, 책임당원, 일반 당원 등 32만 8천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당대표 후보 5명 중 1명, 최고위원 후보 10명 중 2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 5명 중 1명씩을 정해 표를 행사한다.
이날 오전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회의에 참석하는 황우여 선관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정양석 준비위원장(사무총장). |
한편,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부정 여론조사 문제와 이준석 후보가 제기한 당원 명부 유출 의혹 등을 논의했다.
대화 나누는 황 선관위원장과 정 준비위원장. |
사전투표 당일 열린 비공개 회의. |
이날 회의에선 부정 여론조사 관련 문제와 이준석 후보가 제기한 당원 명부 유출 의혹 등을 논의한다. |
'2021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 모바일 투표 시작! |
7~8일은 당원 모바일 투표, 9~10일은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진행된다. 일반 시민 여론조사는 9~10일 이틀 간 예정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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