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생활의 불편을 견뎌주시는 국민들, 방역과 백신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의료진 역시 이 시대의 애국자가 아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이어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강력한 '백신동맹'으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로 했고, 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 질서와 안보 환경에 더욱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충원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현충탑으로 이동하는 문 대통령 내외

현충탑 앞에서 참배하는 문 대통령

참배하는 문 대통령 내외와 관계자들

참배 후 현충탑을 나서는 문 대통령

한국전쟁 당시 카투사였던 김재세 예비역 하사의 경례를 받는 문 대통령

유해발굴로 신원이 확인된 故 조창식의 조카 조철주 씨에게 故 조창식 씨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한 후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문 대통령

이진상 참전 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한 후 박수보내는 문 대통령

문 대통령의 추념사

추념식을 마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 방문한 문 대통령 내외

유해감식실에서 허욱구 유해발굴단장과 만난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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