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양극화 문제 방치…정치의 역할 아냐" [TF사진관]
입력: 2021.06.03 13:13 / 수정: 2021.06.03 13:13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양극화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대전환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양극화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대전환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양극화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대전환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과 조 의원은 양극화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양극화 해소를 국정 운영의 핵심목표이자 국가의 의무로 명확히 규정하는 개헌', '정치인의 성적을 양극화 해소 정도와 국민 삶의 질로 따지는 정치개혁', '40년 전 만들어진 재정기준을 버리고 일과 소득, 주거, 돌봄, 문화 등 행복지표를 바탕으로 나라살림을 꾸리는 예산개혁' 등을 제시했다.

이광재 의원은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양극화 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이고 모든 정치인의 숙제"라며 "이 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정치의 역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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