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장관,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증설·경협기업 대출금리 인하' [TF사진관]
입력: 2021.06.03 11:16 / 수정: 2021.06.03 11:16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회의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거둔 또 하나의 성과는 한미가 이산가족 상봉 추진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며 "90세 이상 초고령 이산가족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적 과제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어본 적 없다"고 발언했다.

정부는 남북간 비대면 방식의 이산가족 교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화상상봉장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11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7곳에 화상상봉장을 증설하는 데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남북 경협기업들이 남북 경협중단 장기화와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248개사에 대한 대출금리를 현행 1.5∼3.0%에서 0.5%P 인하하기로 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왼쪽)이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왼쪽)이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 등 참석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 등 참석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모두발언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모두발언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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