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윤석열-모종린 연희동 회동 공개 [TF사진관]
입력: 2021.06.02 14:44 / 수정: 2021.06.02 14:44
시사평론가 장예찬 씨(오른쪽)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장예찬 페이스북 캡쳐
시사평론가 장예찬 씨(오른쪽)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장예찬 페이스북 캡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30대 시사평론가 장예찬 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과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장 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저녁(1일), 연희동 일대에서 윤석열 전 총장과 모종린 교수가 만나는 자리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장 씨에 따르면 이들은 도시 재생 업체인 '어반플레이'가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연남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또 다른 문화공간인 '캐비넷 클럽'을 찾는 등 4시간 정도 모임을 더 가졌다.

1일 연희동 일대에서 만난 모 교수(왼쪽)와 윤 전 총장.
1일 연희동 일대에서 만난 모 교수(왼쪽)와 윤 전 총장.

장 씨에 따르면 이들은 도시 재생 업체인 어반플레이가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연남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또 다른 문화공간인 캐비넷 클럽을 찾는 등 4시간 정도 모임을 더 가졌다.
장 씨에 따르면 이들은 도시 재생 업체인 '어반플레이'가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연남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또 다른 문화공간인 '캐비넷 클럽'을 찾는 등 4시간 정도 모임을 더 가졌다.

장 씨는 이날 윤석열 전 총장이 "골목상권 살리기에 '청년, 자영업, 지방 발전' 3대 요소가 다 담겨있다"며 지역 문화와 지역 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한 같았다고 전했다. 또 윤 전 총장이 "청년들이 창조적 도시 건설의 주인공이다, 청년이 주축이 되어 골목상권이 뜨면 지역 경제와 자영업자도 함께 살아날 수 있다"고 청년 세대가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장 씨는 "앞으로 윤 전 총장의 다른 행보에도 일부 동행하게 된다면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 씨는 앞으로 윤 전 총장의 다른 행보에도 일부 동행하게 된다면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 씨는 "앞으로 윤 전 총장의 다른 행보에도 일부 동행하게 된다면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모종린 교수는 국내 여러 곳의 골목을 돌아다니며 골목지도를 완성해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린다. 최근엔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강조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시사평론가로 활동 중인 장예찬 씨는 2019년 '조국 사태' 당시 MBC 100분 토론에 청년 논객 자격으로 출연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청년들의 분노에 공감하지 못 한다"고 지적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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