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임명 강행, 33번째 패싱'…국민의힘 입장문 발표 [TF사진관]
입력: 2021.05.28 11:38 / 수정: 2021.05.28 11:38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부적격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부적격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선화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법사위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부적격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전 의원은 국민의힘 법사위원 입장문을 발표하고 "처음부터 청와대와 민주당은 제대로 된 인사청문회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고, 김오수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사유들이 쏟아지자 ‘정권비호’, ‘검수완박’ 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청문회 파행을 유도해 야당 핑계를 대며 임명강행 절차에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이 김오수 후보자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한다면, 이는 문 정권 출범 후 33번째 야당을 ‘패싱’한 임명 강행"이라며 "만약 민주당이 일말의 양심과 협치의 정신이 남아 있다면 국민의힘이 제안한 청문회 개최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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