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린 '고투제로' 전시에 참석해 폭스바겐의 전기차 ID.3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D.3가 국내 공식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린 '고투제로' 전시에 참석해 폭스바겐의 전기차 ID.3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D.3가 국내 공식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저감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실천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투제로'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공간은 독일에서 공수해 국내 처음 공개되는 전기차 플랫폼 MLB 에보와 MLB 등이 전시된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ID.4 모델과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ID.3 또한 첫 선을 보인다.

폭스바겐의 첫 순수 전기차 ID.3는 준중형 체급으로 1회 충전시 42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160km/h. 유럽 판매 모델 기준으로 유로앤캡 5스타를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고투제로' 전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리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처음 모습 드러낸 '폭스바겐의 ID.3'

ID.3의 전면 헤드 램프.

세련된 ID.3의 뒷모습.

운적선을 연 모습.

핸들과 디스플레이.

심플하고 직관적인 조작 버튼.

전동 윈도우 조작 버튼.

중앙 디스플레이.

ID.3의 뒷좌석 공간.

앞 좌석 공간.

이날 '고투제로' 전시에는 ID.3의 상위 모델인 ID.4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한 체급 위의 ID.4

ID.4의 실내 모습.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

긴급 구조 요청이 가능한 글래스 박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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