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오른쪽)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박주민 법제사법위원장 직무대리에게 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오른쪽)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박주민 법제사법위원장 직무대리에게 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검찰총장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소임은 70년 만에 이루어진 제도적인 검찰개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검찰 스스로 수사관행과 조직문화 등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진정한 검찰개혁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김 후보자는 '신뢰받는 검찰' '국민중심 검찰' '공정한 검찰'이 돼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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