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땅 밑 잠자던' 육조거리를 찾아서~ [TF사진관]
입력: 2021.05.22 12:37 / 수정: 2021.05.22 12:37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중 드러난 조선시대 육조거리 발굴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22일 오전 시민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새롬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중 드러난 조선시대 육조거리 발굴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22일 오전 시민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중 드러난 조선시대 육조거리 발굴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22일 오전 시민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그동안 사료를 통해 추청했던 의정부를 비롯해 삼군부(군사 업무 관할 관청), 사헌부(관리 감찰 관할 관청) 위치와 6조(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거리 흔적 등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이 일대에서 발견된 유물·유적 등을 29일까지 12회에 걸쳐 일반인 200명에게 공개한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중 드러난 조선시대 육조거리 발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중 드러난 조선시대 육조거리 발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답사에 앞서 설명을 듣는 시민들.
답사에 앞서 설명을 듣는 시민들.

발굴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현장으로 향하는 시민들.
'발굴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현장으로 향하는 시민들.

서울시는 최근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그동안 사료를 통해 추청했던 육조거리 흔적 등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최근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그동안 사료를 통해 추청했던 육조거리 흔적 등을 발견했다.

6조(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는 조선시대 나랏일을 나누어 맡아 처리하던 중앙 관청이다.
6조(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는 조선시대 나랏일을 나누어 맡아 처리하던 중앙 관청이다.

육조거리 터를 밟아보는 시민들.
육조거리 터를 밟아보는 시민들.

엄마와 함께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도~
엄마와 함께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도~

지나가던 어린이들도 눈길 사로잡는 발굴 현장.
지나가던 어린이들도 눈길 사로잡는 발굴 현장.

유적 답사 후 문화재 복원 체험하는 어린이들.
유적 답사 후 문화재 복원 체험하는 어린이들.

내 손으로 맞춰보는 유물.
내 손으로 맞춰보는 유물.

육조거리 발굴 현장은 29일까지 12회에 걸쳐 일반인 200명에게 공개된다.
육조거리 발굴 현장은 29일까지 12회에 걸쳐 일반인 200명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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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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