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육조거리 현장 살피는 시민들 [포토]
입력: 2021.05.22 12:36 / 수정: 2021.05.22 12:36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 중 드러난 조선시대 육조거리 발굴 현장이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22일 오전 시민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그동안 사료를 통해 추청했던 의정부를 비롯해 삼군부(군사 업무 관할 관청), 사헌부(관리 감찰 관할 관청) 위치와 6조(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거리 흔적 등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이 일대에서 발견된 유물·유적 등을 29일까지 12회에 걸쳐 일반인 200명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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