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불법투기 수사 의혹 없도록 끝까지 책임' [TF사진관]
입력: 2021.05.21 11:34 / 수정: 2021.05.21 11:34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 의혹 단속 및 수사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 의혹 단속 및 수사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 의혹 단속 및 수사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부동산 투기의혹 단속 및 수사 점검회의'에서 "정부가 부동산 투기와 전쟁을 선포한지 두 달이 조금 더 지났다"며 "현재까지 2400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돼 16명이 구속됐고 28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저는 취임하면서 부동산 정책에서 더 이상 국민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국민들 요구는 명확하다. 편법과 탈법을 동원한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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