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개 준비 마친 '광화문 조선시대 육조거리' [TF포착]
입력: 2021.05.20 15:33 / 수정: 2021.05.20 15:36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 등 유물을 일반에 공개를 결정한 가운데 공개 하루 전날인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려다본 거리 흔적이 정리되어 있다./임영무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 등 유물을 일반에 공개를 결정한 가운데 공개 하루 전날인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려다본 거리 흔적이 정리되어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 등 유물을 일반에 공개를 결정한 가운데 공개 하루 전날인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려다본 거리 흔적이 정리되어 있다.

서울시는 최근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그동안 사료를 통해 추정했던 삼군부(군사 업무 관할 관청), 사헌부(관리 감찰 관할 관청) 등의 위치와 옛 육조거리 흔적 등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이 일대에서 발굴된 유물·유적 등을 시민들에게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발굴 유구 현장공개는 하루 2회(총 18회)씩 회당 12명(총 200명)으로 제한해 열린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