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혐의 박상학, '경찰청 앞에서 소환 불응... 발길돌려' [TF사진관]
입력: 2021.05.20 14:53 / 수정: 2021.05.20 15:07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운데)가 20일 오후 종로구 사직로 서울경찰청에 출석하기 앞서 경찰의 무리한 압수수색을 이유로 소환을 거부하며 발길을 돌리고 있다./임영무 기자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운데)가 20일 오후 종로구 사직로 서울경찰청에 출석하기 앞서 경찰의 무리한 압수수색을 이유로 소환을 거부하며 발길을 돌리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20일 오후 종로구 사직로 서울경찰청에 도착해 경찰의 무리한 압수수색을 이유로 소환을 거부한다고 밝히며 발길을 돌리고 있다.

박 대표는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도·강원도 일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9일 사이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 소책자 500권, 미화 1달러 지폐 500장을 대형풍선을 이용해 북한으로 날려보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박 대표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지 6일 만에 그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서울경찰청의 2차 소환조사에 도착하고 있다.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서울경찰청의 2차 소환조사에 도착하고 있다.

경찰의 무리한 압수수색으로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
'경찰의 무리한 압수수색으로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

오늘은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습니다.

경찰 비난하는 박 대표.
경찰 비난하는 박 대표.

이어지는 박 대표의 비난.
이어지는 박 대표의 비난.

결국 발길 돌리는 박상학 대표.
결국 발길 돌리는 박상학 대표.

경찰청 입구에서 기자회견 갖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경찰청 입구에서 기자회견 갖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경찰청 방향으로 손가락질 하는 박상학 대표.
경찰청 방향으로 손가락질 하는 박상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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