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살포 혐의' 박상학, 경찰 무리한 압수수색 이유로 소환 거부 [포토]
입력: 2021.05.20 14:35 / 수정: 2021.05.20 14:59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운데)가 20일 오후 종로구 사직로 서울경찰청에 도착해 경찰의 무리한 압수수색을 이유로 소환을 거부한다고 밝힌 뒤 발길을 돌리고 있다.

박 대표는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도·강원도 일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9일 사이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 소책자 500권, 미화 1달러 지폐 500장을 대형풍선을 이용해 북한으로 날려보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박 대표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지 6일 만에 그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