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부터)가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1주년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41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인사, 학생 등 99명만 참석해 진행된다. 이날 정부 측 참석자로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해 기념사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우리들의 오월'을 주제로 41주기 기념식에 참석하는 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기념식 참석하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
또 정치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민주 영령을 추모했다.
'우리들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기념식은 41년 전 광주의 오월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오월임을 알리고 5·18 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로 국민통합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념식 참석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왼쪽)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국기에 경례하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묵념하고 있다. |
41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송영길 대표. |
함께 제창하는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는 3당 대표들. 앞줄 왼쪽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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