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이틀 앞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연못에 생겨난 물방울 위로 연등이 아름답게 비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을 이틀 앞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연못에 생겨난 물방울 위로 연등이 아름답게 비치고 있다.

불교계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도심 연등 행렬 등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연등행렬을 하지 않았다.

조계종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연등회를 예전처럼 진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으며, 주요 사찰들도 모든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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