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제47대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오른쪽)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총리로의 공식 업무 수행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께 김 총리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혜숙·노형욱·문승욱·안경덕 등 신임 장관들과 함께 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 총리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은 팀워크가 좋고 서로 신명을 내서 일했다. 마지막 내각도 원팀이 되어서 대한민국 공동체가 앞으로 나가는 데 온힘을 쏟을 것이다. 장관님들, 우리 함께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임명식 이후 정부서울청사로 바로 출근한 김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총리로서의 공식 업무 수행을 시작했다.

김무겸 신임 국무총리(왼쪽)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뉴시스

김 총리가 임혜숙·노형욱·문승욱·안경덕 등 신임 장관들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김 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로 첫 출근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김부겸 총리(오른쪽)가 청사에 도착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인사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김부겸 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 발언하는 김 총리. /임영무 기자

김부겸 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김부겸 총리(오른쪽)가 취임식 이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정의용 외교부 장관(왼쪽부터)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점검을 하며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서울 서대문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임영무 기자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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