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발인이 엄수된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과 관계자들이 고인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이 전 총리의 발인은 이날 오전 6시 엄수됐다. 이후 고인은 경기 포천시 명산리 생가에서 노제를 지낸 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한편 8일 숙환으로 별세한 이한동 전 국무총리는 1934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1년 제11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에 입성한 뒤 1988년 내무부 장관과 2000년 국무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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