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박준영 후보 부인 '도자기 불법 수입' 지적... 사진 절반이 '3000만 원'[TF사진관]
입력: 2021.05.04 16:18 / 수정: 2021.05.04 16:18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수입과 관련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수입'과 관련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수입'과 관련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박준영 후보자에게 "SNS에 올린 사진 8개 중 4개만 가격 계산을 해보니 이것만 해도 거의 3000만 원"이라며 "후보자의 재산, 수입, 지위 등을 볼 때 배우자가 이걸 취미로 벼룩시장에서 샀다는 건 믿기 어렵다"라고 주장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수입 의혹을 겪고 있는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자료요청을 하며 박 후보자 배우자의 SNS 갈무리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수입' 의혹을 겪고 있는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자료요청을 하며 박 후보자 배우자의 SNS 갈무리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는 주영국 대사관 근무 시절 중고품으로 구입해 자료제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는 주영국 대사관 근무 시절 중고품으로 구입해 자료제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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