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가 시작된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비치 돼 있다.
현재 판매되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음성 여부를 30분 안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진키트다.
자가진단키트 사용 시 붉은색 두줄(양성)이 나타나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방식 진단 검사(PCR)를 받아야 한다. 검사 1시간 전부터는 코를 풀거나 세척하지 말아야 하고 18세 미만은 키트를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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