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이 오는 7월 8일 부터 10일까지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제공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10회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이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10회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은 한국마스크산업협회(회장 석호길)와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조직위원장 이주형)이 로하스 휘게(hygge)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소비자가 존경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이버전시와 대면전시를 통해 정부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친환경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시아로하스는 마스크제조업, 마스크기기제조업, 필터제조업, 친환경제품, 환경경영, 지속가능기업, 친화적기업, 의료서비스기업, 친환경건설, 농업 방제기업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정부포상에 해당하는 환경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벤쳐기업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특허청장상 등 77점을 수여한다. 참가접수는 5월 31일까지다.

한국마스크산업협회 석호길 회장은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을 통해 마스크산업체들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방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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