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이선화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수인재 국적증서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우수인재 특별귀화제도' 도입 10주년 맞이 200번째 우수인재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국적증서를 받은 토프락 웨이스(터키), 팜득두옹(베트남), 민성춘(중국), 에브라힘 나저드(이란)는 국적심의위원회의 심의와 면접심사를 거쳐 특별귀화 허가를 받았다.
박범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수인재로 선정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를 누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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